대한의학회

- ‘명예의 전당’에 오른 99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헌정록 발간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가 국내 의학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겨 ‘명예의 전당’에 오른 99명의 의학인을 기리기 위한 헌정록을 발간해 주목된다. ‘명예의 전당’은 학술단체 설립과 육성을 선도하거나 선진의학 연구와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 의학인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에게 존경받는 의학자 등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념관으로, 대한의학회에서 지난 2008년 1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발간 기념식을 가진 ‘명예의 전당 헌정록’은 99명의 주요 약력과 업적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으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자료와 사진도 함께 담겨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성구 의학회장은 “대한민국 의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선각자들이 학술단체를 창립하고 대표자 혹은 임원으로서 헌신의 다해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이들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는 것은 의학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임원아카데미 개최

대한의학회 제18차 회원학회 임원 아카데미가 2019년 10월 10일부터 10월 11일 양일간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회원학회 임원아카데미는 2002년부터 학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회원학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임원 아카데미를 통해 학회를 운영하는 임원들에게 시기적절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회원학회 임원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금년 회원학회 임원 아카데미 첫째 날에는 “의학학회 국제화 활성 방안”을 주제로 정하고 기조강연Ⅰ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21세기 의료인 양성과 의학 관련 학회의 국제화 기반 조성 전략을 고민하고, 기조강연Ⅱ는 홍콩의학회의 발전과 협력 과정을 소개하고, 대한의학회의 국제교류 노력과 방향에 대하여 다루었다. 둘째 날에는 각 분야별로 주제를 정하여 10개의 세션을 준비하였다. 대한의학회는 전차 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각 세션별 주제들에 대한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National Academy of Medicine는 2019년 10월 23일 ‘Taking Action Against Clinician Burnout : A Systems Approach to Professional Well-Being’ 보고서 발간 행사를 Washington DC의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Building에서 진행한다. 이는 인터넷 생방송으로도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등록 후 시청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보고서의 개요 및 보고서의 결과, 권장 사항 및 핵심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다음 웹페이지와 QR code에서 보고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Academic Medicine 관련 주요단체 공동 학술대회

한국의 Academic Medicine 의 주역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관하는 “Academic Medicine in Korea-Harmonizing BME-GME with One Voice”가 11월 22일(금)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의사 양성 주요 기관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Academic Medicine 정착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최 측은 좋은 의사 양성을 위하여 기본의학교육과 졸업 후 교육을 한 자리에서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