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에 김건상 정회원(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임수흠)는 작년 9월 15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의학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국가‧병원‧학계 등에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이다. 김건상 교수는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국시원 등 의학단체와 기관의 수장을 역임하였다. 김건상 교수는 단순히 단체나 기관의 수장을 지낸 것이 아니라 기관과 단체가 갖는 문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착안과 새로운 발상으로 개혁을 이루어낸 뛰어난 능력을 갖춘 특별한 인물로 평가된다. 더러는 그를 man of progressive idea라고 부른다.
김동익 (정회원)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지난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현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며 김동익 정회원(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을 선임했다. 김동익 신임 총장은 오는 2021년 2월 1일 취임한다.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김 신임 총장은 2016년 분당차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제21대 대한의학회 회장,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 등 의료정책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김승현 (정회원)
김승현 정회원(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이 지난 12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 김승현 교수는 신경계 퇴행 성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영역에서 독창적 학문 분야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태 (정회원)
김영태 정회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최근 대한부인종양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1일부터 2년간이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교수는 현재 연세의료원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 소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등 의료계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인암과 관련된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학술연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성파 (정회원)
박성파 정회원(경북대병원 신경과 교수)이 최근 열린 제39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내 신경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학문이나 임상 기술면에서 신경과학의 확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의 추천에 의한 업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박 교수는 그동안 등한시 되어온 신 경계질환의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를 부각시키고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 으며, 뇌전증을 포함한 신경계 4대질환의 항우울제 처방에 대한 급여제한을 해결하는데 일조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대규 (정회원)
송대규 정회원(계명대의대 생리학교실 교수)이 2월 1일자로 제23대 계명대학교 의대학장에 취임 했다. 신임 송대규 학장은 1987년 계명의대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연 수했으며, 계명의대 의과학연구소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 문위원, 과기부 MRC센터장,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보문위원장, 대한생리학회 기획위원을 역임 했다.
심영목 (정회원)
심영목 정회원(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학 교수)이 2020년 11월 20일(금) 21시 50분 EBS1 에 서는 “폐암, 초기에 잡자”편이 방송되었다. 암 중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 우리는 매 순간 폐암 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표적인 폐암 발병 원인인 흡연부터 미세먼지까지. 온 몸의 산소를 공급 하는 폐는 전이도 빠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의 절반이 더욱 늦게 병원에 찾아오는 데. 늦게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떨어진다. 폐암의 여러가지 사례와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보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안영근 (정회원)
전남대학교병원 제33대 병원장에 안영근 정회원(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안영근 교수를 20일 차기 병원장으 로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3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 1989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안 병원장은 전남대병원기획조정실장, 진료지원실장, 권역심뇌 혈관센터장, 내과과장등 주요 병원 보직을 거쳤고, 대외적으로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이사, 한국 혈전지혈학회 학술이사,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혈전지혈 학회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간행이사, 심장학회 기초과학연구회 회장, Circulation Reports 국제편집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승규 (종신회원)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에 이승규 종신회원(아산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임수흠)는 작년 9월 15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함춘대상 수상자 3명은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의학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국가‧ 병원‧학계 등에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 이다.
장철훈 (정회원)
장철훈 정회원(부산대 의대 교수)등이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처를 한 단계 앞선 동물과 환경의 영역 으로 끌어올리는 ‘원헬스: 사람·동물·환경’을 번역·출간했다. 감염병 진단분야의 전문가 단체인 대 한임상미생물학회(이사장 장철훈·회장 이창규)와 의학서적 전문 출판사인 범문에듀케이션(대표 유성권)은 장철훈 부산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 8명의 번역위원이 미국미생물학회에서 발간한 로널드 아틀라스와 스탠리 말로이의 ‘One Health: People, Animals, and the Environment’(범문에듀케이션, 2020년 10월 7일) 역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진엽 (정회원)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에 정진엽 정회원(서울부민병원 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임수흠)는 작년 9월 15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의학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국가‧병원‧학계 등에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이다. 분당서울대병원 4,5,6대 원장, 2015-2017년 52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화학당 재단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채종일 (정회원)
채종일 정회원(서울대 명예교수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제65회 '대한민국학술원상'(자연과학응 용 부문)을 수상했다. 학술원상은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우수하며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국내외 학술단체나 학술원 회원의 추천을 받아 부문별 심사와 종합심 사를 거쳐 총회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홍창권 (정회원)
홍창권 정회원(중앙대 의료원장) 신임 제 4대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 14대 의료원장이 12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피부과학 분야 최고 권위자로 중앙대 의과대학 을 졸업하고 대한피부알레르기학회장, 대한피부외과학회장, 대한피부암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 부 회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무원장,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한국의과대학협회 장기발전기획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내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